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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카드론(장기대출)과 현금서비스(단기대출), 리볼링(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등의 금리를 오는 12월 낮추기로 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후 금리를 내린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처음이다.
1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오는 12월17일 현금서비스 금리를 연 6.40~26.50%에서 연 6.15~26.40%로, 리볼링 최저수수료는 연 5.80%에서 5.65%로 내린다.

카드론 금리는 현 5.90~24.30%를 유지하지만 고객의 신용도 및 이용 실적에 따라 고객 등급별 기본금리를 평균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현재 KB국민카드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20%다. 신용등급별 평균 금리는 ▲1~3등급 11.36% ▲4등급 13.68% ▲5등급 14.56% ▲6등급 15.46% ▲7~10등급 16.98%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6월 대출금리를 내린 이후 반년 만에 하향 조정하게 됐다”며 “조달금리 하락 등 원가가 다소 내려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