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지난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월드와이드 2016’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알리고 실제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유산균·항암제·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료 및 제품 샘플을 홍보부스에 전시해 부스를 방문한 60여개국 203개 업체와 접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사진=일동제약

현장에서는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원료와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에 초점을 맞춘 유산균 원료인 ID-RHT3201에 다수의 업체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틴달화 사균체 가공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아토피 개선용 유산균 원료다.


이 유산균 원료는 개발 및 연구 내용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동제약은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업체들과 ID-RHT3201에 대한 수출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스위스의 업체와는 해당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유산균 외에도 항암제, 히알루론산,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며 "파키스탄 업체에 항암제를, 요르단 업체에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