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부가 대기 중에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 더 거칠어질 수 있다. 실제 가을에는 낮은 습도로 인해 피부의 수분도가 평소보다 5~10%가량 떨어져 피부 갈라짐이나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보습 제품을 쓰는 것이 좋은 가운데 건조한 피부를 보다 촉촉하고 탄력 있게 관리하고 싶다면 피부과를 찾아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노화, 자외선 및 피부 자극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고 싶다면 피부 복원 힐러 또는 아기주사 시술을 추천한다.
피부 복원 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PN(polynucleotide)이라는 조직재생 물질을 피부 속 진피층까지 전달시켜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해 재생 능력을 활성화해 자연적으로 피부 구조를 복원할 수 있는 시술이다.
시술 후 관리 상태에 따라 유지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나 4주 간격으로 3회 가량 시술을 받는다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눈가는 물론 얼굴 전체의 잔주름 및 각질이 개선되면서 한층 건강하고 젊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기주사는 성장인자 MGF를 직접 채워주는 시술로 피부 탄력 회복, 피부결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재생 효과뿐만 아니라 기미, 다크서클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가능해 환자들 사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처럼 장점만을 살펴 섣불리 시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정확한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가을철, 건조한 피부 개선을 위해 피부과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환자 맞춤형 시술을 지향하며 정량, 정품을 사용하는 병원인지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제공=이하니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