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상 원정단장(서울산악조난구조대)과 구은수 원정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네파 피크41 원정대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네팔 피크41(6648m) 등정에 성공, 북벽을 이용한 신루트 개척에 성공했다고 네파가 밝혔다.
원정대는 지난 22일 북벽을 돌파한 뒤 정상으로 이어지는 남벽을 등반했고 구은수 원장대장과 유학재 대원이 27일 오전 8시 피크41 정상에 올랐다.
피크41은 네팔 솔루 쿰부에 위치한 험난한 봉우리이며 지난 2002년 슬로베니아팀이 서쪽 능선을 이용해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한편 원정대는 세계 최초로 북벽 신루트 개척에 성공, 등정한 점을 알리기 위해 이 루트를 '네파 피크41 북벽 루트'로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