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원로 시국선언. 보수원로들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오늘(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국 관련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규탄하는 보수원로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보수원로들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의 이각범 공동대표가 오늘(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국 관련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세중 변호사와 이종윤 목사 등 보수원로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날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여 하야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이 사퇴하면 후임 대통령을 선출할 때까지 심각한 국정 공백이 예상된다"며 "헌법이 정한 대통령 임기는 마치되 지금은 하야에 준하는 조치로 난국을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은 모든 진상이 특검에 의해 성역없이 밝혀질 수 있도록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