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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올 3분기 순이익이 23억8000만달러(약 2조7255억원)를 달성, 월가 전문가들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페이스북은 2일(현지시간)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97센트를 상회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2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0억1000만달러(약 8조61억원)를 달성했다.

페이스북 측은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 ‘비용 절감’에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 관리 속에서 모바일 광고 수익이 70% 성장했다는 것.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는 전체 광고 수익의 84%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수치인 78% 보다 늘었다.

모바일만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17억9000만명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일간 활성 사용자수는 17% 증가한 12억명으로 나타났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우리는 또 다시 매우 좋은 한 분기를 보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