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4일 개장 1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이 누적 입장객 102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경기 84회, 자선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다. 또 K-팝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총 6회, 일반 행사 총 6회 등 1년간 모두 156회의 행사가 181일간 펼쳐졌다.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총 9회 매진(야구 경기시 좌석수 1만7000석)을 기록했고 지난 7월16일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도 개최돼 이틀간 2만3000여 명의 관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1년간 144회의 스포츠행사가 열렸고 92만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행사수로는 전체 행사의 92%, 방문객 수로는 90%를 기록한 수치다.
문화행사는 총 6회 개최됐으며 총 6만3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8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는 1만9423명의 관객을 기록해 개장 후 최다 관객이 찾은 행사로 나타났다.
2015년 KBS 가요대축제, G-500 평창올림픽 기념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6회 펼쳐져 총 6만173명의 관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내년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예정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내부 시설개선을 통해 현재 테이블석 일부를 500여석의 일반좌석으로 바꾸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설치 운영 중인 전광판의 시인성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WBC개최 이전에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