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1원 내린 1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의 정치적 불안요소 등으로 지난 2일에는 9.9원 오르고 3일에는 10.2원 내리는 등 변동성이 컸다. 이날도 미국 대선 경계감에 변동성이 확대돼 8.1원 하락 마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매크로 및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의 축소와 위험자산 선호현상 나타나겠지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면 금융시장은 단기 쇼크에 빠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도 힐러리 승리 가능성이 우세하나 단기 변동성 확대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한편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합동 순매수에 나서 2000선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