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노선. /사진=제이영동고속도로㈜ 홈페이지 캡처

경기 광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개통된다.
제이영동고속도로㈜는 10일 오후 3시 경기 양평군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시 초월읍과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km의 왕복 4차로다. 민간 재원 1조5978억 원을 투입해 2011년 공사를 시작해 5년만에 완공됐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상일 나들목에서 원주까지 거리가 기존 101km에서 86km로 줄고 77분가량 걸리던 통행 시간도 54분으로 단축된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 원주 등 3개의 갈림목과 동곤지암, 서원주 등 7개의 나들목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연결된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국내 12번째 민자 고속도로로 준공과 함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고 30년간 제이영동고속도로㈜가 운영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