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 미국 대선 개표 상황. 사진은 청와대. /자료사진=뉴스1

청와대는 오늘(9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후 NSC 상임위를 개최해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개표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신속한 대비에 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 현재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244명을 확보하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215명)를 앞서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이날 오후 4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지도부는 향후 한미 관계 및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안보 무임 승차론'을 제기하며 주한 미군 철수, 방위비 분담금 100% 인상 등을 주장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