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나멤버스 V2'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멤버스는 지난해 10월6일 출시해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10일 700만 회원을 돌파했다.

하나멤버스 V2의 핵심서비스는 하나톡과 연계된 더치페이 기능이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하나톡 단체방에서 더치페이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모임의 경비를 손쉽게 주받을 수 있다. 특히 계좌 유무에 상관없이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하나톡을 통해 지인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대화창 하단에 보내요·주세요 버튼 클릭을 통해 수수료 없이 자녀나 지인에게 용돈 등을 하나머니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 V2는 주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해당 서비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편했다. 또 메인화면을 핵심서비스 중심의 상단과 생활혜택 중심의 하단부로 나눴고 스크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로그인시 머니 적립내역, 이벤트 당첨, 특별 쿠폰 안내 등 좋은 알림 소식을 전하는 '행운의 새(Bird)' 메신저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 쿠폰이나 이벤트 중 호응이 좋은 아이템을 착한 가격으로 한정 제공하는 굿딜(Good Deal) 서비스를 신설했다.

하나멤버스는 연말까지 하나멤버스 회원이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관계사 영업점에 접근하면 하나멤버스 앱캐릭터가 등장하고 이를 획득하면 하나머니 쿠폰 또는 인근 매장의 제휴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는 AR(증강현실)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하나톡 대화방에 자동으로 '하나머니로 세금 납부하시겠습니까'라는 채팅창을 띄워,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