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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IPO(기업공개)시장의 ‘거물’로 손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승 궤도를 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11일 코스피시장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후 1시42분 기준 3만500원(21.18%) 수직 상승한 17만4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13만600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장중 상승세를 보이며 6.67% 오른 14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와 FTSE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현지시간) 각각 두 지수에 편입 확정됐다. MSCI는 다음달 1일부터, FTSE는 오는 17일부터 지수에 반영된다. MSCI와 FTSE 지수는 글로벌 연기금 등이 투자 기준으로 삼는 만큼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회사의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전문 업체로 세계 3위 생산능력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