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한은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산은행 본사에 검사원을 파견해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두 기관은 검사기간 동안 부산은행 기업대출 관리 실태 등 건전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건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측은 "금감원과 한은에서 검사가 나온 것은 맞지만 엘시티 특혜 의혹과 무관한 일반적인 정기 검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해 1월 엘시티프로젝트 시행사인 엘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브릿지론 명목으로 3800억원의 자금을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