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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30일 오후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약 1년 만에 주재하는 회의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고 경영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지난 해 하반기에 열린 뒤 1년 가까이 열리지 못했다. 통상 롯데그룹은 1년에 두번, 상반기와 하반기에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었지만 지난 해와 올해초 연이어 터진 경영권 분쟁과 검찰수사의 여파로 정상적인 회의진행이 불가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제전망과 전략, 그리고 최근 터지고 있는 면세점 특허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된 이슈, 연말 정기 인사에 대한 이야기는 공개적으로 거론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