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민승리를 위한 호소'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일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오후 6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퇴진 광주 10만 시국 촛불대회'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는 행사를 주최하는 '박근혜 퇴진 광주운동본부'에 자유 발언도 신청했다.


문 전 대표는 촛불집회에 앞서 광주시당이 오후 2시부터 금남로 일원에서 진행하는 '박근혜 퇴진운동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이후 광주시당 운영위원, 시·구의원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광주 촛불집회에는 지난달 19일 역대 최다인 7만명, 26일엔 비와 찬바람 속에서도 5만여명이 모인 바 있다. 광주운동본부 관계자는 "3일 집회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