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말레이시아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삼성전자 웹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삼성페이 베타서비스 참가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페이의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은 현지 은행인 메이뱅크와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플러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A7(2016), 갤럭시A5(2016)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지난해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 7개 국가에서 출시, 올해안에 말레이시아, 러시아, 태국 등 3개국에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의 경우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원을 돌파했고 국내 누적 거래 금액인 2조원 중 온라인 결제는 25%인 약 5000억 원을 차지했다.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과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이 동시에 지원되는 방식으로 범용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스마트워치 '기어S3'에도 삼성페이를 지원, 생태계를 넓힐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