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최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이날 새벽 1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1위와 게임매출 1위를 석권, 100개로 시작한 서버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수천 명의 대기열을 만들어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들은 PC용 MMORPG 리니지2의 게임성을 그대로 옮겨온 것에 대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리니지의 IP를 갖고 있는 '원조' 엔씨소프트의 국내 첫 모바일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도 탄력을 받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출시 직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게임,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한국·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12개국에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에서만 하루 매출 5억원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신규 캐릭터(소환수) 2종 ▲신규 의상 9종 ▲신규 연성(캐릭터 능력치 강화) 등급을 추가하는 등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를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이날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출시 하루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이용자들이 레볼루션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로 신규 서버 오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