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20선을 회복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4포인트(1.33%) 상승한 620.6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8663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93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6억원, 4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64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비금속이 2~3% 이상 상승했고 건설, 유통,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화학 등은 1%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세로 마감한 종목들이 더 많다. AP시스템이 1000억원대의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에 3%대로 상승했고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톱텍은 1652억원 규모의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신라젠은 5%대로 올랐고 셀트리온, CJ E&M, SK머티리얼즈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휴젤, 메디톡스, 카카오, 원익IPS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인트로메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용 캡슐내시경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13% 이상 상승했고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게임인 '스페셜포스 모바일'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84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25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