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특유의 여백미와 색을 절제하여 ‘비움(空)’과 ‘채움’의 미학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단색조 회화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는 ‘신사실파(新寫實派)’로 활동한 90대의 백영수 원로작가부터, 김태호, 김찬일, 이세현, 신수혁, 윤종석, 손동준, 채성필 작가까지 현재 한국의 추상 화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중견 작가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 중에는 ‘최근 아트마켓 트렌드와 단색화 열풍 그 이후’라는 주제로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의 미술 강연도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비움 그리고 채움>展은 개관 1주년을 맞은 교보아트스페이스가 진행하는 열한 번째 기획전으로, 교보아트스페이스는 평일 500여명, 주말 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만여 명이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이미지제공=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