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OTC CCP)로서 미국 달러 이자율스왑(USD IRS) 거래 청산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IRS는 은행이나 보험사 등이 채무에 대한 이자 지급조건을 일정기간 서로 바꿔 부담하기로 약정하는 거래다. 미국 달러 IRS는 계약과 결제액의 기준통화가 미국 달러화인 이자율스왑거래를 말한다.

국내금융기관은 그동안 미국 달러 IRS 청산을 위해 해외 CCP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부담에서 벗어나 거래소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미국 달러 IRS를 청산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달러 IRS는 거래소가 결제 이행을 책임지면서 거래 상대방 위험 해소와 리스크 전이 위험을 차단한다”며 “앞으로 미국 달러 IRS 거래의 안전성 제고와 거래 원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