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은 댄스 바이럴 영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SNS 채널에 입소문을 이끌어내는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의 댄스 바이럴 영상은 독특한 재미 요소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타깃의 소비자와 공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제품의 특징을 알리는 방법으로 ‘댄스’를 선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노출 시간이 짧은 기존 TV광고 대신 컨텐츠의 제약이 없는 바이럴 영상으로 브랜드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춤의 요소를 적극 활용 하고 있다.
◆야채와 과일을 표현한 맘마밀 ‘요미요미송’ 율동 인기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공개한 ‘요미요미송’은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야채와 친해질 수 있도록 율동으로 구성한 바이럴 영상이다.
‘요미요미송’은 맘마밀의 제품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건강한 아기 간식의 원재료를 보다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제작됐다. 2009년 처음 선보였던 ‘요미요미체조송’을 아이들이 더욱 신나게 부르며 율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2016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를 진행했다.
‘요미요미송’은 건강한 아이 음료인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과일’ 제품에 가득 들어있는 8종 이상의 야채와 과일들이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됐다. 또한 빨강, 노랑, 초록, 보라 컬러 별 과일을 표현한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해 흥미로운 율동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요미요미송’ 바이럴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매일유업 공식 페이스북 등 SNS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아이들과 육아맘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상 미원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노래와 춤을 응용한 아이돌 김희철의 ‘픽(Pick) 미원’ 유튜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김희철이 노래에 맞춰 ‘픽 미’ 댄스를 코믹하게 추면서 픽 미원을 외치고, 미원을 한 꼬집 넣는 장면을 연출한 이 영상은 정갈한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에게 미원이라는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조회수도 높다.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지 20일 만에(2016년 10월 기준) 누적 조회수 100만 건을 기록했다.
켈로그코리아는 개그맨 양세형의 댄스와 개그를 녹여낸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맞춘 양세형 특유의 코믹한 댄스를 통해 첵스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세형은 영상에서 터프한 모습으로 귀여운 댄스를 추면서 부드러운 크림과 강렬한 쿠키의 대조적인 맛을 몸소 표현했다.
동서식품 오레오(OREO)는 배우 마동석과 아역배우가 모델로 출연하는 ‘마요미와 오레오 댄스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따뜻한 부자 역할의 마동석과 아역모델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오레오 댄스’를 선보인 것. ‘오레오와 우유’의 환상적인 조합을 아빠와 아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또한, 영상을 보는 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오레오 댄스의 순서를 알려주며 완벽한 호흡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