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23포인트(0.11%) 하락한 2.035.73을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포인트(0.11%) 하락한 2.035.7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1억원, 50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76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 보험은 1% 이상 상승했고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이 1% 이상 하락했고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송장비, 종이·목재, 화학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 장치(LCD) 패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1%대로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북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면서 180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새로운 CEO에 대한 기대감으로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고 SK하이닉스는 청주공장과 중국 우시공장 증설에 총 3조원 넘게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KT&G, SK이노베이션, LG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 NAVER, 삼성물산, 기아차, 롯데케미칼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진흥기업이 최대주주와 채권단을 대상으로 약 47%의 비율로 무상 감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10% 이상 상승했고 엔씨소프트는 4분기 실적 기대감에 2% 이상 올랐다. LG이노텍은 4분기 광학솔루션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10개를, 하락 종목 수는 49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