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22%) 상승한 2042.17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22%) 상승한 2042.17를 기록했다. 이날 개인은 255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5억원, 172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이 1~2%대로 올랐고 철강·금속, 의약품, 운송장비, 증권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계, 은행, 건설업, 운수창고, 기계,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등은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 마감했다. 롯데케미칼이 4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품의 수익성은 더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 이상 상승했고 한국전력, 신한지주, KT&G, SK이노베이션,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면서 180가까이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 기아차, 삼성화재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2% 가까이 하락했고, 삼성물산,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제일기획이 4분기에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7%이상 상승했다. 마니커는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에 상승세를 보였다. 마니커가 관리하는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에서 AI가 발견된 사례가 없고 산지 닭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16%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40개를, 하락 종목 수는 36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