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일출 /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가장 인기있는 해넘이 해돋이 명소는 어딜까. 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를 통한 연말연시 목적지 검색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인기있는 해넘이 해돋이 명소 톱20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연말연시를 맞아 2015년 12월31일과 2016년 1월1일 양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사용자의 목적지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와 연말연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현대엠엔소프트 제공

해넘이 해돋이 명소는 ▲정동진(강원도 강릉)이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 중이다. 이어 ▲호미곶(경북 포항) ▲경포대(강원도 강릉) ▲주문진항(강원도 강릉) ▲왜목마을(충남 당진) ▲간절곶(울산 울주) ▲낙산사(강원도 양양) ▲소래포구(인천 남동구) ▲해운대해수욕장(부산 해운대) ▲보리암(경남 남해) 등이 차지했다. 10위권 내 명소는 대부분이 동해안이다. 해돋이에 사람들이 몰리는 셈이다. 특히 강원도 강릉은 10위권에 3곳이나 포진했다.
한편, 해넘이 해돋이 명소와 무관하게 ▲전주한옥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은 전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포함됐다. 또한 ▲죽도시장은 호미곶 인근에 위치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위에서 20위까지는 ▲강구항(경북 영덕) ▲궁평항(경기 화성) ▲대포항(강원 속초)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대부도(경기 안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꽂지해수욕장(충남 태안) ▲동명항(강원 속초) ▲남산타워(서울 용산) ▲태종대(부산 영도)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순위에 오른 곳은 31일과 내년 1월1일 이틀간 전국에서 새해를 맞는 행사가 있다. 이같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는 시기별로 지속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연말과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날을 맞아 유사한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