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제(29일) 서울 마포구 카톨릭청년회관에서 '2017년 대선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송구영신과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구영신. 구체제는 역사 속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이제부터"라며 송년사를 게재했다.
이 시장은 "어둠이 깊어지면 숨어 있던 것들이 고개를 내민다. 거짓의 민낯을 드러낸다"며 "꼭두각시놀음 끝난 자리에 녹슨 문고리 떨어지고, 시계는 재깍재깍 명운을 재촉한다"고 말했다.

그는 "군림하던 자 한낮의 기억을 잃고, 칼춤 추던 자 칼 피해 숨는다. 어둠은 각성의 시간. 머리칼 쭈뼛 세워 구석구석 혁명의 세포를 깨운다"며 "70년 적폐 불살라 내일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병신년 밤을 태워 정유년 새날을 마주한다. 절망을 보내고 희망을 만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내일(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송박영신 1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촛불 집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