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가 31일 긴급체포된 가운데 그가 필명으로 쓴 '영원한 제국'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원한제국은 1993년 '정조 독살설'을 다룬 장편소설이다. 국내에서 100만부가 넘게 팔렸고 영어, 일본어 등 8개 국어로 번역됐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그는 영원한 제국 외에도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초원의 향기’, ‘시인의 별’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1997년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한 소설 ‘인간의 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류 교수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대리시험' 논란이 불거져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특검 관계자는 이날 새벽 류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 2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