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자금 지원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우수시장이다. 지원 규모는 총 60억원이며 향후 수요 금액을 보고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증액한다. 아울러 시장 상인회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속 상인에게 연 4.5%이내 금리로 1인당 1000만원까지 5개월 간 대출하기로 해 영세 상인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대폭 덜어 줄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 간 598개시장 영세 상인들의 명절물품 구매자금으로 497억원을 지원해왔다. 또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5만7310명에게 2526억원의 소액 대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상품 물량 확보를 제때에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