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처음 시작해 12년째를 맞은 올해 'KB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전국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초청된 유자녀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유자녀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KB희망장학금'은 KB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KB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임직원이 지불하는 1000~2000원의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됐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KB손보는 총 132명의 유자녀에게 2억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격려사에 나선 양종희 사장은 "오늘 전하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이 아닌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중히 모은 희망이자 응원의 마음"이라며 "부디 지금의 꿈과 용기를 바탕으로 훗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이 꾸준히 진행해 온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으로 하는 손보사로서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학금 전달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상담과 기초 경제-금융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