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원화 가치 하락)세로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1원 오른 11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수급 공방이 이뤄지면서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전날 아시아 장에서 1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던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넣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증시 반등에 다시 매수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이는 환율 하락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