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8일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남산 인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 뉴 크루즈의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를 잇는 시승코스에서 신제품의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 ▲110kg 경량화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주행성능 등이 특징이다.
이병직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상무)은 “신형 크루즈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성능은 물론 전반적인 상품성 측면에서 준중형 모델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본 이상을 원하는 준중형차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날 신형 크루즈를 기반으로 제작될 새 레이스카를 예고했다. 4월 개막을 앞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는 수준 높은 기본기를 갖춘 신형 크루즈의 차체를 기반으로 대회 규정에 맞춰 튜닝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가 출전한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명문 레이싱팀은 신형 크루즈에 3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새로운 바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치장한 레이스카를 전격 투입, 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