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0.37%) 상승한 611.0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3570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5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7억원, 6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마감한 업종이 더 많았다. 인터넷이 5% 이상 상승했고 통신장비, 정보기기, 금속, 일반전기전자, 금속, 건설, 유통, 반도체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가 1% 이상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화학, 운송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CJ E&M이 4분기 실적부진에 2% 가까이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 에스티팜, 바이로메드는 3~7%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메디톡스, 휴젤, 씨젠, 코오롱생명과학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는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힘입어 7% 이상 상승했고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강세가 계속되면서 4% 이상 올랐다. 케어젠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증가 소식에 힘입어 2%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홈캐스트가 대표이사 구속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가 경영에 문제가 없다는 회사의 해명에 반등하며 15% 이상 올랐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98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8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