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 단체 회원들이 어제(24일)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한 누리꾼은 이날 유튜브에 '화난 애국 시민들, 박영수 집으로 모였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3시간 분량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박영수 나와라' '특검 해체하라' '탄핵 기각' '탄핵 반대' 등을 외쳤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연단에 올라 "이제는 말로 하면 안된다. 우리가 구호를 외치고 연설을 한다고 바뀐 것이 없다. 이제는 응징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집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신변 보호 요청을 했더라"며 "뭐가 꿀려서 신변 요청을 했겠는가. 대한민국 민심을 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오늘(25일) "박영수 특별검사와 특별검사보 등 사무실과 주거지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특별 신변 보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규철 특검보는 어제 정례브리핑을 통해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 등에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주변 정세 등을 고려해 신변 보호 요청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