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3월 주택사업경기가 봄철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3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전망’에 따르면 전국 HBSI 전망치는 본격적인 분양시장 진입으로 전월(64.6)대비 17.5포인트 상승하면서 ‘8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4.2포인트, 2월 16.5포인트에 이어 3개월째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어 본격적인 공급활황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광주는 ‘78.8’로 전월대비 5.8포인트, 전년동월대비 25.3포인트 상승했다.


전남도 ‘72.4’로 전월 60.6에 비해 11.8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광주·전남 모두 기준선을 크게 밑돌아 지역 분양시장은 여전히 춘래불사춘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경기가 나쁜 지역의 사업자는 사업계획을 재점검하고 개별사업장 인근의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