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을 형성했다. 전남은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순천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KB국민은행의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지역별로 광산구만 0.01% 상승했으며, 나머지 4개 구는 보합을 형성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하며 지난주(0.0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순천(0.08%)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순천은 현대제철 등을 비롯한 산업공단이 위치해 있어 봄 이사철을 맞아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전세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물건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같은 동부권인 광양도 0.02% 상승했다.

한편, 지난 13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상승하며 지난주와 같았고, 전남은 0.01%상승했으나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