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10명 중 9명이 올해 분양 아파트에 청약 신청을 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광주시민 20대 이상 성인남녀 417명(여성 231명·남성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90.6%인 378명이 올해 분양 아파트에 청약 신청을 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광주시민 20대 이상 성인남녀 417명(여성 231명·남성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90.6%인 378명이 올해 분양 아파트에 청약 신청을 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하는 이유는 실입주 목적이 가장 많았다. 올해 청약 계획이 있는 378명 가운데 53.7%인 203명이 ‘실입주용’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분양권 전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87명·23.0%), ‘분양을 받은 후 전·월세를 내놓으려고’(49명·13.0%) 등 투자를 위해서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하겠다는 응답자도 36%에 달했다.
아파트 청약 신청 이유는 현재 주거 형태나 연령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나 단독·다세대 주택 등에 전·월세로 거주하는 응답자들은 ‘실입주용’이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현재 아파트 전·월세로 거주한다는 응답자(85명) 중 61.2%가 실입주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한다고 답했으며, 단독·다세대 주택 등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응답자(26명)의 65.4%도 실입주할 아파트에 청약 신청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에서 투자를 위해서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28%, 30%였다.
반면 본인 소유인 아파트나 단독·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전매수익이나 분양 후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청약 신청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0%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90명) 응답자 가운데 ‘실입주용’이라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가장 많았다. 30대 응답자의 57%인 109명은 실입주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투자를 위해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한다는 응답자는 20대 31%, 30대 34%인 반면 50대 43%, 60대 42%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아파트 청약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교육 및 교통 환경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2.1%(197명)이 ‘교육 및 교통 환경’을 꼽았다. ‘건설사 브랜드’(54명·14.3%)와 ‘공원, 산, 하천 등 자연환경’(52명·13.8%)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도 많았다.
올해 분양했거나 분양예정인 곳 가운데 선호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효천1지구’(76명·20.1%)와 ‘농성동’(63명·16.7%)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효천1지구는 택지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신규택지로 나주 혁신도시와 가깝고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효천1지구는 택지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신규택지로 나주 혁신도시와 가깝고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랑방 부동산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5.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