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원 내린 112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상승해 1130원 중반에서 출발했지만 장중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하락 반전했다. 오후 들어 하락 전환됐고 1120원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노믹스 기대에 따른 달러화 강세 압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역시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6500억원이 넘는 대량 순매수 공세를 펼친 영향에 전장 대비 23.11포인트(1.06%) 상승한 2196.85를 기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요인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