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반개인이 조합을 구성해 초기분담금을 지불하고 직접 토지매입과 건축비를 부담, 시공사를 선정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1차적인 토지구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부대비용 등의 금액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조합이 시행사 업무를 대신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및 분양 마케팅비용, 건설사 이윤 등 2차적인 비용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아파트 공급가의 약 20% 정도 저렴하게 책정된다.
김해 삼계동 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난 3일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현재 84㎡ 타입만 일부 남은 상태로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사업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는 일부 조합이 조합원을 먼저 모집한 후 토지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앞으로 토지가격이 상승하거나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지 않는 등 토지매입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가운데 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분담금이 발생될 가능성도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28일 창립총회를 완료,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매입 계약도 종료했다.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1922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아파트로 전세대 4Bay 혁신설계와 남향 위주 판상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공간을 넓혔다. 약 4.96㎡ 공간의 평면설계로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진도 약 8.0의 강진에 대한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9300여세대 아파트 밀집지역인 삼계동에 위치해 프리미엄 형성 및 개발호재 등이 기대된다. 올해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된다.
또한 단지 내 약 3306㎡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지어진다. 6레인 수영장과 사우나,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탁구장 등 건강시설도 짓는다.
조합 측은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비를 관리비에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다. 커뮤니티 운영 수익금으로 각 세대 관리비를 인하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서 16개의 친환경 테마공원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 맞은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