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농아인과 척수장애인 대상으로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에 취약한 계층이 온라인에서 우수 셀러로 성장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프로젝트다. 이런 활동이 장애인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감사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을 비롯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표창장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진행됐다. 이베이코리아 판매자개발팀(SD팀)의 이한진∙김민주 매니저, 최성중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 서정철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무국장, 전병식 유디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창업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장애인 판매자 및 고객에게 창업교육 등 부분에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적으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장애인 판매자 및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인 판매자를 위해 농아인 셀러 대상 일대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고객이 쉽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판매자 대상으로 웹접근성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옥션에는 장애용품 전문관 ‘케어플러스’관을 오픈했다. 오프라인 교육센터 ‘이베이에듀’에는 휠체어 등 접근로, 전용 화장실, 시청각자료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