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최근 건설업계가 공급과잉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의 외부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업 외부 자금조달시장 여건 점검'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 건설업의 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앞으로 해외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사들은 특히 채권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스프레드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의 경우 분포는 다른 산업과 큰 차이가 없지만 채권발행의 위험프리미엄에 해당하는 스프레드가 높은 수준이다.


이는 간접금융시장에서 건설사 차입금에 적용되는 가중평균금리가 비교적 높음을 의미한다. 즉 외부 자금조달비용이 높아 자금난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지혜 연구원은 "외부 자금조달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