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주말부터 발생한 ‘워너크립터’(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와 관련해 15일 오후 2시까지 총 187대의 피해 PC를 V3로 진단·치료했다고 밝혔다.

V3 차단로그는 피해 PC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 측은 랜섬웨어 예방 행동수칙으로 ▲운영체제(OS), 사용 중인 SW, 인터넷 브라우저, 백신 등 최신 버전 업데이트 ▲이메일 확인 시 발신자를 확인 및 출처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신·변종 랜섬웨어 유포될 가능성 감안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보안기업의 행동 수칙 준수 등을 제시했다.
한창규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KISA 등 기관과 보안업체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내는 해외에 비해 큰 피해가 없을 것 같지만 신·변종이 늘어날 수 있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안수칙을 생활화하고 추후 관련기관과 보안기업의 공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