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분양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 현장. /사진=삼성물산
최근 대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대표적으로 서울 강동상업업무·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경남 사천항공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곳이 꼽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우수한 청약성적으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대규모로 조성되다 보니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그에 따른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가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시장은 청약시장에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공급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평균 39.55대1, 최고 2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됐다.

또 사천항공산업단지, 진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에선 지난해 9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초전이 평균 17대 1, 최고 2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 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직·간접 공공일자리생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집중돼 있어 국가산업단지로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첨단산업,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위해 새로이 조성되는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