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쯤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에서 바다로 투신이 의심되는 50대 여성의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비함정과 민간자율구조선 등이 출동해 집중 수색 중이다.
실종된 A씨(51·여)는 2일 오후 7시쯤 자신의 친동생 B씨에게 ‘생을 마감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 B씨는 112를 거쳐 여수해경상황실로 신고했다.
해경은 나로 1대교에서 A씨의 휴대폰과 소지품만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바다에 투신했을 것으로 보고 주변 바다를 수색 중이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 해경구조대 6명, 민간자율구조선 6척, 드론 1대 등을 동원해 육·해상과 하늘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