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손병석. 사진은 손병석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9일 국토교통부 1차관에 손병석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손 신임 차관은 1962년 경남 밀양시 출생으로 배재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22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국토정책국장과 철도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손 신임 차관은 국토부 현직 고위 공무원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고 건축, 수자원, 철도 등 국토부 정책 주요 분야를섭렵한 전문가로 평가돼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최근 일부 지역의 부동산 이상 과열 현상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 만큼 주택·토지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토부 1차관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정책 기획에 정통한 손 신임 차관이 현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적합한 대책을 마련하기에 적절한 인사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