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4일)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으로 시장의 불안심리가 진정되면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128.3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및 유럽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달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최근 미국 물가지표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발언이 덜 매파적일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달러의 약세를 이끌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여전하겠으나 달러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뉴욕증시 반등과 함께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된 만큼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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