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미국 지상파방송 CBS와의 인터뷰 외에 별다른 일정 없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집중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외교에 나서는 만큼,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발언으로 야당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라, 성공적인 외교 수행을 위해 신중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CBS의 아침 뉴스프로그램인 'This Morning'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CBS가 회담을 가지는 상대방 국가 정상을 인터뷰하는 관례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인터뷰는 우리 시각으로 오후 8시 미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진행자인 노라 오도넬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촬영을 진행했다. 청와대는 인터뷰 과정을 담은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