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2012년~2016년) 공단 자동차검사소를 이용한 자동차 1500만대를 분석한 결과 수검차가 가장 많은 날은 월요일(290만대)라고 26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270만대를 기록한 화요일이었고 목요일은 240만대로 가장 낮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수검차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검사 부적합 판정이나 점검사항이 발생했을 때 당일 오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 분석에서는 10월이 130만대로 가장 많았고 2월은 110만대로 가장 낮았다.
연도별 자동차검사 대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2012년 10월2일, 2013년 2월12일, 2014년 5월2일, 2015년 5월4일, 2016년 2월11일로 휴일 다음날이었다. 자동차검사 기간 만료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까지 기한이 연장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참고해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방문 시 발생하는 접수와 검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터넷 예약은 검사일 기준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1200원의 검사수수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