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자동차경기장 주변 지역의 모터스포츠 심판원(오피셜) 육성에 나선다.
협회는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 인제 지역주민 오피셜 교육’을 오는 7월8일 인제스피디움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의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 이상의 인제군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수료자는 즉시 KARA의 공식 심판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KARA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소 50명의 인제군 지역 주민을 모터스포츠 오피셜로 육성해 인제스피디움 등에서 개최되는 공인 자동차경주대회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로부터 모터스포츠 기본개념 및 각종 사고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교육받고 실습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사고 드라이버 척추고정장치 부착법, 지게차 및 견인차장비 사용방법 등 전문적 운영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오피셜 교육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군청 경제협력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오피셜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 오피셜 인력수급이 개선돼 경기 주최자 의 대회운영 부담이 덜어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