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세상에 등장한 지 정확히 10년이 지난 가운데 아이폰의 차기 모델로 추정되는 ‘더미’(전시용 모델)가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OnLeaks와 타이거모바일을 인용해 아이폰의 새로운 더미를 공개했다. 외신들은 최근 공개되는 새로운 아이폰이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는 데 주목하며 사실상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8의 외관과 일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폰아레나는 “디스플레이 주변의 베젤이 거의 없고 단말기는 아이폰7보다 크고 아이폰7플러스보다 작은 사이즈가 될 것”이라며 “크기는 143.5×71×7.5(mm)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공개된 더미에는 전면에 어떤 버튼도 보이지 않아 애플이 아이폰의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홈버튼과 결별했음을 짐작케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애플이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영국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모바일펀이 아이폰8의 스마트폰케이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아이폰7과 올해 갤럭시S8의 디자인을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모바일펀과 폰아레나에서 공개된 스마트폰은 동일한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