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캐시슬라이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90회가량 잠금화면을 해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캐시슬라이드는 내부 통계 자료를 공개하며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잠금화면 해제 횟수가 약 90회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70회보다 약 28.6%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하루 106회 잠금화면을 해제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그 뒤를 30대(104회), 40대(92회), 10대(59회)가 이었다. 증가폭은 전연령에서 고르게 나타난 가운데 40대가 전년 56회에서 64%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4~5시간(21.8%) 사용한다고 밝혔다. 2위는 1~2시간(20.1%)으로 비교적 적은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10시간 이상(18.5%), 5~10시간(14.6%)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절반 이상인 54.9%가 스마트폰을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하는 셈이다.

한편 ‘스마트폰 이용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약간의 피로를 느낀다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으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0.5%), 꽤 많은 피로를 느끼게 하고 있다(14.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캐시슬라이드가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10~40대 남녀 1517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