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슬로건 삼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창출된 수익을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활용한다.


◆세계와 하나 되는 날 ‘모두하나데이’

하나카드의 행복을 전하는 대표적인 활동이 2011년부터 이어온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이다. 매년 ‘1’(하나)이 겹치는 11월11일부터 다음해 1월11일까지를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두달간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동안 하나카드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1만1111포기 김장 담그기, 저소득층·보육시설 어린이를 위해 빼빼로 등을 담은 ‘행복상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고객과 다문화 이주여성들도 함께 참여토록 해 나눔활동의 의미를 사회에 전파한다.


지난해의 경우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특별공연도 진행했다. 남사당놀이패의 농악길놀이 공연, 남북한 청년 합창단 ‘하나통일원정대’ 공연을 펼친 것. 이밖에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의류·학용품 모으기 활동을 벌이며 세계와 하나 되기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사진제공=하나카드

◆지식 소외계층에 도서 기증 ‘부킹투하트’

하나카드는 지식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쏟는다. ‘부킹투하트’(The Book King to Heart!)는 임직원이 직접 지식 소외계층에 도서를 기증하는 지식나눔 프로그램이다. ‘잠들어 있는 책을 깨워주세요. 도서기증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6월12~23일 처음 진행했다.
하나카드 임직원이 아름다운가게에 책을 기증하면 아름다운가게는 이 도서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다시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사회의 나눔활동이 선순환되는 셈이다.

이 같은 지식나눔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중점 테마로 잡은 교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금융교육 진행, 다문화센터 ‘다린’ 운영 등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저축이 사람에 대한 투자, 즉 교육이라는 판단에서다. 하나카드도 도서기증 등으로 지식 습득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성을 전달해 미래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